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후 서라벌도시가스 봉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후 서라벌도시가스 봉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경북 경주시와 영천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서라벌도시가스(대표 조항선)는 지난 14일 영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쌀과 난방용품 등을 후원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에는 서라벌도시가스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공동 참여했으며 영천시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 베개, 바닥매트 등의 난방용품 KIT 50EA와 쌀 30포대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조항선 서라벌도시가스 대표는 “동절기에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힘든 겨울을 보내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작은 정성을 나누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라벌도시가스는 지난 7월 환경보호, 사회적 기여, 투명한 지배구조에 중점을 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맥쿼리한국인프라펀드(MKIF)가 인수했으며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과 함께 에너지 복지실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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