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홈페이지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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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폐모듈 재활용 전문기업 (주)원광에스앤티(대표 이상헌)는 태양광 폐모듈 처리 접수를 위한 원광에스앤티 자원순환 접수센터 홈페이지(http://recycle.wonkwangsnt.com)와 카카오 채널(원광에스앤티 자원순환 접수센터)을 런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원광에스앤티에서 운영하는 자원순환 접수센터는 일반 폐기물이 아닌 최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따라 이슈가 되고 있는 태양광 폐모듈 폐기물 처리 전문 접수센터이다.

태양광 폐모듈은 일반 폐기물로 처리가 불가해 폐모듈 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양광 발전소 소유주(공공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및 일반인)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로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용이하게 했다. 특히 단순히 매립하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폐모듈의 프레임, 강화유리, 실리콘 등으로 80%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여 자원의 순환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재활용 및 유통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이다.

이와 함께 노후 태양광 발전소의 철거 및 재시공을 통한 리파워링 사업까지 연계해 철거, 재시공, 재활용에 이르는 태양광 에너지 자원순환 솔루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자원순환 접수센터에 접속해 이름과 연락처, 지역, 태양광 폐기물의 예상배출량, 태양광발전용량 등의 정보 및 사진만 입력하면 태양광 폐모듈 처리, 철거, 리파워링 접수가 가능하며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는 “폐모듈 재활용 산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 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태양광에너지는 발전을 통한 탄소감축과 동시에 재활용을 통한 탄소감축 효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신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원순환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광에스앤티 자원순환 접수센터와 카카오 채널을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채널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원광에스앤티 자원순환 접수센터’로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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