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빈 고성그린파워 대표(우)와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학빈 고성그린파워 대표(우)와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고성그린파워(주)(대표 김학빈)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KBS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관한 2021년 제10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물적나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학빈 고성그린파워 대표,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포상식이 개최됐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에 대한 사회적 귀감이 되는 인물·단체 등을 발굴·포상하는 행사로서 고성그린파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고성그린파워는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기업 가치를 이루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2014년부터 수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경상남도와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5년동안 2억5,000만원을 기탁하고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을 시행했다.

김학빈 고성그린파워 대표는 “하나를 베풀면 만 배를 얻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기업의 당연한 사회적 책임이자 작은 실천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은 향토기업의 기본적인 책임이나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그린파워만의 나눔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의 정이 계속될 수 있도록 더욱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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