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 첫 일출 유튜브 생중계 캡처.
2021년 새해 첫 일출 유튜브 생중계 캡처.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2022년 새해 첫날 일출을 생중계한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일출 명소를 찾아 새해 소망을 빌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일출의 행복을 전해 주기 위해서다.

이번이 세 번째 일출 생중계다.

SK이노베이션은 회사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22년 1월1일새해 첫 일출 장관을 생중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하루 빨리 모든 국민들의 일상회복 염원을 담아 ‘일상을 Re-boot!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약’으로 정했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공간은 아니지만 랜선으로 같이 모여 새해 희망과 행복을 나누고 국민들의 평안을 기원할 랜선 관람객도 모집한다.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사업장인 울산 Complex는 대한민국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SK이노베이션이 이곳에서 첫 일출을 생중계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동시간에 첫 일출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출명소를 찾아 새해 희망을 빌기 어려운 많은 국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각 가정에서 유튜브 송출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일출을 보면서 새해 소망을 빌 수 있게 됐다.

화상채팅인 줌(ZOOM)을 통해 참여하는 50명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상품권과 사회적기업에서 만드는 명함지갑, 숄더백 및 고급 고래 인형 등의 상품도 제공한다.

SK이노베이션의 페이스북(http://bit.ly/3DWD2AK)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SK이노베이션의 관계자는 “새해 첫 일출의 장관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인식될 만큼 소중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SK이노베이션은 새해 첫 일출 유튜브 생중계로 임인년 첫 일출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해 국민 모두가 일상을 회복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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