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좌 2번째) 등 관계자들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좌 2번째) 등 관계자들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15일 규모 4.9 지진 발생에 따른 후속조치로 공사 보유 시설물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비상 종합상황실 주재로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발전설비, 전기실 등 시설물에 대해 ‘지진 발생에 따른 시설물 안전 점검 체크리스크’를 활용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추가적인 여진에 대비해 면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발전설비 운영과 안정적인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해 공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