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이 독거어르신집을 방문해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이 독거어르신집을 방문해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년 사랑나눔의 장’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독거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에너지안전과 복지 양극화 해소를 위해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앞서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에 참여하며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무료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불량 전기설비 개선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박지현 사장은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통해 국민안전망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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