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E1 인천기지 전경.
(주)E1 인천기지 전경.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주)E1 인천기지는 LPG 수입기지 무재해 운영 24년을 달성한 공로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E1 인천기지는 과감한 설비투자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지난 1997년 3월 이후 무재해 운영 24년을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E1 인천기지는 지난 1987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한 이후 2000년 6월 LPG 수입기지를 준공해 국내외 에너지 수급불안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있으며 LPG 입출하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 공급기반을 구축하고 국가에너지 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했다.

여기에 적극적인 북미 셰일가스 사업 투자를 통해 도입선을 다변화해 안정적 LPG공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연간 출하량 200만톤을 달성했다.

특히 E1 인천기지는 기지에서 LPG충전소, 산업체 등 영업시설에 이르기까지 LPG 유통망 전단계에 걸친 가스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현장위주의 안전관리 정책 추진 및 제도정착에도 앞장섰다.

E1 인천기지는 하부 유통단계에서의 안전관리 제고 목적으로 기지 출하형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탱크로리 출하에 대한 정기점검을 매년 400대 가량 실시하고 수송 물류업체 운전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안전의식 제고에 힘썼다.

또한 기지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부적합 시설물 개선을 위해 가스, 안전, 공정분야에 대한 안전진단 및 안전성평가(HAZOP)를 3번에 걸쳐 실시했다.

여기에 현장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사업장 내 직원 개개인이 안전관리자라는 의식 함양을 위해 일일안전관리자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사업장 내 안전관리 취약,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공정설비 외관 및 운전상태를 점검해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을 즉각 계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E1 인천기지는 창의적인 안전관리 행정구현 및 가스사고 예방활동 전개를 통한 LPG업계의 안전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E1 인천기지는 기지운영 노하우를 운전 매뉴얼 형태로 자산화해 기지 안전관리 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비 운전 매뉴얼 전면 제개정 작업을 2019년 4분기부터 착수해 2020년 마무리했다.

비상상황 상시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실제 훈련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연1회 실시하고 있으며 아차사고를 직원 개개인이 직접 발굴하고 이를 개선조치토록 함으로써 사업장 내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실천 중에 있다.

E1 인천기지는 다양한 안전의식 고취 활동을 통한 사업장 안전사고 제로화 캠페인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E1 인천기지는 안전사고 제로화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안전환경 무재해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해 결의문 선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 Clean-up 활동 운영회의(월 1회), 안전환경회의 및 안전담당 전부서가 참여하는 안전환경 워크숍 활동(분기 1회) 등을 실시하면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E1 인천기지는 기지 인프라를 활용한 수익사업 발굴,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가스산업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미래지향적인 노경문화 구축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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