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걸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세걸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16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한 2021년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이세걸 상임감사가 ‘최고감사인상’과 ‘청백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우리나라 공공분야 자체감사기구 협의체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기관과 감사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해왔다.

환경공단은 2021년 블록체인 기반의 감사정보시스템 도입,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컨설팅, 이해충돌방지추진단 운영 등 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특히 이세걸 상임감사는 지난 3월 부임해 감사전략 및 체계를 재정비한 후, 리스크 기반 사전예방 감사체계 확립, 입찰‧계약발주시스템 개선, 참여형 청렴확산 운동 등을 전개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됐다.

이세걸 상임감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전사적 반부패 동력확보 및 적극행정 지원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환경공단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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