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호 발전인재개발원 원장(좌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충호 발전인재개발원 원장(좌 4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이충호)은 지난 17일 태안 원북초등학교에서 초·중학생 방한복을 지급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지난 2020년 10월 체결한 상생협약사항인 행복에너지 나눔 캠프 대체 행사의 일환으로 원북초, 이원초, 대기초, 원이중학교 학생 67명에게 방한복이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교별 교장을 비롯해 김영인 태안군 의원과 원북면 이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충호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을텐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대전으로 이전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향후에도 태안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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