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동반성장상을 받은 한국남부발전.
2021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동반성장상을 받은 한국남부발전.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최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한 ‘2021년 동반성장 대상 온라인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공공기관 부문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동반성장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 동반성장 문화확산 우수분야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기관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을 선정했다.

남부발전은 올해 들어 더욱더 힘겹게 버텨내고 있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위해 17개 중소기업에 온·오프라인 소통간담회와 구매상담회를 개최, 지역 중소기업의 가장 530명과 돌봄지원 아동이 있는 40가구에 장기 재직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및 일·가정 지킴이 프로젝트 수행하는 등 경영 전반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동반성장 플랫폼 기반의 상생협력 지원사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중소기업 상생형 기술지원, 혁신성장 선도, 국산기자재 글로벌 수출지원 등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사업들을 추진해 4년 연속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성과에 힘입어 이번 동반성장 문화확산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협력기업에 ESG 확산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 등을 위한 규제개선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약자기업과의 상생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과의 포용 성장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등 협업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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