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승 한국전력기술 경영혁신실장(좌 2번째)과 변윤재 삼의공영 대표(좌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인승 한국전력기술 경영혁신실장(좌 2번째)과 변윤재 삼의공영 대표(좌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22일 ‘2021년 한국전력기술-협력대표사 성과공유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기협력사회(한국전력기술 수탁협의회) 대표사인 삼의공영과 한국전력기술 동반성장 담당부서가 참석해 2021년도 성과공유·협력이익공유 사업 결과보고 및 사업 의견교류, 애로·건의사항 공유와 차년도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 등 동반성장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올해 상생임금나눔 프로그램과 에너지효율화 지원사업, 한기C·S·I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성과공유 참여사를 62개사로 대폭 확대했으며 협력사 근로자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포상지원 및 휴가지원사업 등을 신규 시행해 상생협력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에 대한 공로로 지난 11월 4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애써 협력해준 협력사 임직원에게 대표사를 통해 깊은 감사를 전달했으며 동반성장 문화확산 의지 공유를 통해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

변윤재 삼의공영 대표는 “한국전력기술에서 지원한 상생임금나눔 인센티브에 기업 자체예산을 더해 직원들에게 연말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성과공유 사업을 통한 인센티브 지원이 근로자 사기진작에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에서 시행하는 동반성장 사업에 적극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은 지속적으로 대외환경과 수요기업 니즈를 반영한 동반성장사업 추진을 통해 중소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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