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이충호)은 가스터빈 복합발전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에너지전환 대응 LNG복합 맞춤형 과정’을 22일부터 24일까지 신규·개설했다.

에너지전환 대응 LNG 복합 맞춤형 과정은 복합화력 기초, 가스터빈 최신 기술개발 동향, 국제 환경변화에 따른 LNG연료 수급 상황, 가스터빈 정비 분야에 대해 발전사 석탄화력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맞춤형 교육과정이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정에서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브릿지 전원인 LNG 복합발전을 확대해야 하는 석탄발전 직원들의 복합발전에 대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에너지 전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니즈에 적극 부응하는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최선을 다해 전력산업 발전 및 국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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