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사)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는 지난 22일 협회에서 ‘2021년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이하 SRI면허)시험’ 합격자 대상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출제경향 파악, 팀티칭 활동, 지속적인 품질개선 등을 통해 매년 SRI면허시험 대비 온라인강좌, 혼합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SRI면허시험대비 강좌 수강생 중 8명(합격률 38%)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올해 SRI면허시험에 약 550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총 21명만이 합격할만큼(합격률 3.8%) 난이도가 높았던 상황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번 간담회는 합격자별 소개를 시작으로 합격 수기, 협회 면허교육 개선 방향,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SRI면허 합격자, 김서융 박사(협회 면허대비 전담강사, 대학방사선안전관리자협의회장), 협회 내부 직원 등 약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