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우)과 최금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우)과 최금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가 ‘제8회 사랑의 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모금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기부문화 확산 및 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에 방역물품을 기부하고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금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고리원자력본부를 직접 방문해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에게 나눔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캠페인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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