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나눔 We Walk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나눔 We Walk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부산도시가스(대표 구태고)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8일 가스안전나눔 We Walk(이하 We Walk) 활동을 통해 마련된 합동 기금을 부산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 기부를 실시했다.

We Walk는 2021년 최초로 부산도시가스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부산시 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가스시설 외에도 시민 안전에 위해요소가 되는 도로 위험요소(싱크홀 징후, 맨홀, 보도블록 불량 등)를 발굴해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 접수를 통해 지자체와 연계해 개선하는 자발적 캠페인이다.

We Walk 활동은 도로 위험요소 제거를 통한 주민 안전 확보, 구성원 건강 증진과 녹색 성장 촉진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연말 걸음 수 결산을 하며 참여한 구성원의 뜻을 모아 부산도시가스와 가스안전공사에서 합동 기부(400만원)를 진행했다.

이국청 부산도시가스 본부장은 “가스안전을 넘어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가스안전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작지만 우리 구성원의 진심을 담은 기부를 통해 위축된 지역사회 구성원에 따뜻한 바람이 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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