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좌 2번째)과 이상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도회장(좌 4번째)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좌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가야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좌 2번째)과 이상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도회장(좌 4번째)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좌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가야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 경기도회장 이상원)와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29일 가야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쌀 2,500kg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영 국회 산업위 위원장, 최용일 가야사회복지관 관장,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장, 이상원 경기도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학영 위원장은 “지역구 관내 이웃에게 작게 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난히 힘든 연말연시 이웃과 작은 희망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협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 전기인으로서 소임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도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경기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관내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시작됐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에게 전기인의 마음을 담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언제든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전국 5,000여명 규모의 ‘전기인재난지원단’을 운영하며 국가적 자연재해 등 재난 발생시 지자체와 연계해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전국 21개 시‧도회를 통해 각 지역에서 취약계층의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 성금 기탁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재난지원 부분에서 국무총리단체표창, 대통령단체표창을 연거푸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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