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좌 3번째) 등 관계자들이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좌 3번째) 등 관계자들이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국제표준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열병합발전 및 전기 공급 품질의 신뢰와 정확성을 인정받았다.

서울에너지공사는 30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목동 본사에서 김중식 사장, 이성주 환경안전품질실장, 김장섭 KSR인증원장, 황순현 기업재난안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SR인증원으로부터 ISO 9001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이는 공사가 구축한 열병합 발전 및 전기 공급 업무의 품질경영체계가 국제표준인 ISO 9001 기준에 부합한다고 인증을 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의 업무체계가 국제표준에 부합한다는 인증을 받은 것은 경영상의 위험도를 줄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만드는 활동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공급하는 지역난방열과 한국전력으로 공급하는 전기의 품질을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게 해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품질경영체계를 유지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난방 및 전기 공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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