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기획] 도시가스업계, 변화 통해 탈출전략 모색
[신년 기획] 도시가스업계, 변화 통해 탈출전략 모색
  • 박병인 기자
  • 승인 2022.01.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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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전사적 역량 결집 통해 ‘변화·혁신’ 시도
대성에너지, 적극적 사회공헌활동 진행···공로 인정
경동도시가스, 첨단기술·노력 통해 지역사회 안전확보
해양에너지·서라벌도시가스, 적극적 ESG 경영 실천
도시가스업계는 매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도시가스업계는 매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대전환,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업계 생태계도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상황이다. 

여기에 지속 가능 경영이라는 목표를 가진 ‘ESG’가 큰 인기를 끌면서 에너지업계 생태계, 경영목표 등이 시시각각 급변하고 있다. 물론 도시가스업계도 이러한 변화에서 예외는 아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서민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해온 역사 깊은 도시가스업계도 ‘전통적’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급격한 현대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도시가스업계는 지역사회공헌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안전관리에 첨단기술, 장비를 도입해 권역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체험관 등을 건설해 시민들의 안전을 고취시키는 등 직간접적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각 도시가스업계가 급변하는 에너지 생태계와 ESG 경영 등을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알아봤다./편집자 주

■삼천리, 혁신 위해 ‘전사적 노력’
삼천리는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다같이 혁신’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된 대표적인 기업이다.

삼천리는 매년 혁신에 필요하다면 작은 것도 발굴하고 개선해 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그룹 전 부서가 자발적으로 주제를 선정한 혁신과 제를 수행해 한 해 동안 진행한 과제 수행 결과를 발표·공유하는 혁신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장비 및 기술 개발, 리스크 관리, 업무효율 증대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 안전한 작업환경 구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과제가 진행됐다. 과제 수행 종료 후에는 전문가 심의 및 현장 방문 등의 사전 검증을 거쳐 우수과제가 선정됐으며 이날 혁신 한마당에서는 우수과제에 대한 최종 발표와 평가가 이뤄졌다.

지난해 처음 언택트로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층 심도 있는 발표 과제를 선정하고 사전에 발표 영상을 제작해 영상의 품질을 높이는 등 비대면 진행 방식의 특성을 최대한 살렸다. 심사위원단은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혁신과제를 면밀하게 평가하고 있다.

삼천리는 이 같은 업무, 지배구조 혁신 이외에도 지역사회 안전확보를 위한 공헌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삼천리는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국민건강 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등 지역사회 연관기업들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독거노인 1,500여 세대를 발굴하고 가스타이머 콕 등 재난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천리는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가스안전 사랑 나눔’을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 노후 배기관, 보일러, 가스레인지 등의 가스기기를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 주고 가스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한 가스사용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상생 경영을 실천해 ESG 경영 실현에 한발 다가가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대성에너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대성에너지는 활발한 지역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대성에너지의 대표적인 지역공헌 사례는 ‘든든 도시락’ 나눔활동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진행하는 ‘든든 도시락’ 나눔활동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찾고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피는 봉사활동이다.

새벽부터 정성껏 조리하고 준비한 음식을 포장 작업 후 지역 취약계층 200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처럼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성에너지는 ‘2021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면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올해 인정기업은 △환경경영(Environment) △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 등 총 8개 분야에 대해 서류심사와 지역심사 및 중앙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대성에너지는 환경경영, 윤리경영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Level 5(성과)를 받았다.

수상식에서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는 “코로나 위기상황에도 노사가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해 펼친 활동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대성에너지 전 임직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성에너지는 학대 피해 아동 후원, 빵 나눔, 삼계탕 나눔, 도시락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도시가스 사용이 본격적으로 많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을 생명처럼, 고객을 가족처럼’의 슬로건 아래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스코·JB, GIS 기반 지역사회 안전확보 ‘최선’
예스코는 지역사회 안전확보를 위해 첨단기술을 도입하고 세미나, 훈련 등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스코는 최신 기술인 GIS를 도입해 시스템화하고 관련 첨단장비를 연계해 안전확보에 힘쓰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휴대용 GPS 수신기와 GIS의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예스코는 도시가스 배관 GIS의 절대 좌표 화를 추진하기 위해 도시가스 배관 GIS 시스템에 휴대용 GPS 수신기 (RTK-GNSS)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배관 GIS의 신뢰도 향상뿐만 아니라 제3자에 의한 굴착공사에 대한 사고 예방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가스 배관 도면은 절대 좌표화를 위한 2010년 세계측지계 변환 및 공공측량성과심사에도 불구하고 2010년 이전에 매설된 배관과 지속적인 지형 변화로 인해 배관의 좌표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했다.

이에 따라 예스코는 배관탐사 측량을 진행하는 한편 휴대용 GPS 수신기(RTK-GNSS)를 활용한 노출 배관 및 도시가스 부속 시설물에 대한 절대 좌표 측량으로 인해 배관 도면의 정확성을 개선했으며 휴대용 GPS 수신기(RTK-GNSS)의 측설 기능을 통한 배관 및 시설물의 위치 분석을 기반해 굴착공사 관리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JB도 마찬가지로 GIS를 활용한 안전관제 시스템을 정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JB(주)의 새로운 안전관리 시스템(JB Smart Safety System)은 청양군 공급에 맞춰 선보일 예정이며 사물인터넷(IoT), AI 및 빅데이터, 데이터 마이닝 기술 등을 이용한 차세대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으로써 ICT 기술을 활용해 현장에 인력이 직접 출동하지 않더라도 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확인·조치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집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빅데이터 기반 AI 시스템이 알아서 이벤트에 대응할 수 있으며 해당 기술은 2020년 R&D 연구 과제를 통해 ‘AI를 활용한 배관의 부식관리 자동화 시스템’ 특허 출원을 했고 자체 기술 인력을 통해 시스템을 개발하고 청양에 처음 도입한다.

이는 원격정류기와 원격T/B는 수집된 Data를 분석하고 자동 제어해 배관의 방식전위값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것으로 외부 지장물이나 간섭에 대한 대응 등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향후 전 권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을 통해 운영 중인 드론과 사물인식 기술을 결합한 무인 순회 점검 체계의 운영도 포함됐다.

최근 JB는 천안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 속 굴착기를 자동으로 검출하는 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솔루션을 이번 시스템에 적용, 현장의 순회 점검 차량 및 드론과 연계해 굴착기 또는 굴착공사 현장을 발견하면 상황실에 알람을 주고 인근에 있는 안전 점검원(Safety Curator)이 현장을 확인해 굴착공사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추후 자율주행이 상용화된다면 완전한 무인 순회 점검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도시가스 시설에 대해 위험도를 평가하고 시설의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량적 안전성평가 시스템을 도입, 도시가스 주요 시설물인 배관, 밸브, 정압기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해 단계적인 보수나 개선을 통해 시설물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해양에너지, ESG위원회 설립
주인이 바뀐 해양에너지는 새로운 주주사인 맥쿼리의 의견에 따라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ESG위원회를 설립해 더욱 지역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앞서 해양에너지는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골드& 그라데이션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강화를 위한 ‘해양에너지 ESG 위원회’의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해양에너지는 지난 7월 상장공모펀드인 맥쿼리 인프라가 지분 100%를 인수하고 ESG 경영을 중시하면서 이번 내·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ESG위원회가 출범했고 위원회 역할은 회사 발전 정책 제안 및 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사회공헌활동의 심의·의결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초대위원장에 박성수 미래남도연구원장, 부위원장에 송경용 동신대학교 대학원장과 이숙희 (주)그린이엔에스 대표를, 사무총장에는 이용범 (주)프로텍 대표를 선출했다.

당시 행사에서 김형순 사장은 “기업은 안전하고 친환경적 제품을 생산하고 공정한 거래 관계와 환경친화적 운영을 요구하는 사회적 트랜드에 발맞춰 이번 ESG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라며 “ESG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께서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성수 초대위원장은 “해양에너지 ESG위원회 초대위원장의 역할 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위원들과 함께 ESG 중심의 바람직한 경영의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사회 환원이나 윤리적인 기업운영을 위한 ESG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해양에너지는 광주에 위치한 빛고을국민안전 체험관 2층 생활안전 체험구역에 전국 최초의 가스안전체험시설을 개관했다.

가스안전체험시설은 도시가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가스의 이해’와 사용자 스스로가 가스안전의 생활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체험’으로 구축됐다.

가스의 이해는 △천연가스 밸류체인과 안전한 도시가스의 공급과정을 설명하는 ‘도시가스가 우리에게 오는 과정’ △천연가스와 LPG의 무게를 비교체험 하는 ‘알쏭달쏭?! NG(천연가스)와 LPG(액화석유가스)’ △부주의한 가스사용 등 가스사고에 대한 영상을 통해 가스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체험은 △도시가스 냄새를 체험하는 ‘킁킁! 어떤 냄새가 날까?’ △안전하게 설치된 계량기 상태 확인과 점검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량기를 살펴봅시다’ △도시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하는 거품테스트 ‘부글부글 누출인가?’ △안전하게 설치된 보일러 상태 확인과 점검방법을 체험하는 ‘우리 집 보일러를 점검합시다’ △‘우리 집 가스레인지 안전하게 사용하기’ △‘우리는 야외에서도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하는 캠핑족’ △ 안전교육 내용을 퀴즈로 복습하는 ‘콕.콕.콕! 가스안전 퀴즈’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스 사용자 스스로 점검하고 안전을 지키는 자율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동도시가스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수준평가 3회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경동도시가스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수준평가 3회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경동도시가스,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앞장’
경동도시가스는 무결함의 공급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 안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가스사고 및 산업재해가 26년간 단 한 건도 없었다.

정압기는 지하형보다 안전성이 높은 지상형 정압기를 설계단계부터 적용해 100%가 지상형으로 설치돼 있으며 국내 조적식 정압기실의 경우는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아 지진에 취약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동 기술진들이 ‘정압기 구조물 내진성능 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스안전공사로부터 기술적 승인을 받고 공급권역 내 조적식 정압기실 14개소에 대해 2018년 보수보강 완료 및 본 평가 프로그램을 도시가스업계에 전파해 정압기실 내진성능 보수보강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과 보수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데 기여했다.

공급배관의 경우에는 도시가스 보급 초기에 매설된 고밀도 폴리에틸렌 피복 강관 전 구간에 대해 피복결함탐측과 샘플 굴착을 통해 피복열화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완료하고 교량첨가배관은 안전성이 높은 하천 하월배관으로 99% 이설 완료했다.

밸브실은 기존의 박스형 밸브를 안전성이 높은 매몰형 밸브로 100% 교체 완료해 박스형 밸브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질식사고의 잠재위험을 근원적으로 제거했으며 밸브와 TEST BOX에 사용되는 기존의 Cover는 무겁고 개폐시간이 오래 걸려 통행차량에 의한 작업자 추돌사고·요통·밸브 Cover 이탈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손쉽게 개폐할 수 있는 부양식 밸브 Cover를 개발해 전량 현장 적용해 사고요인을 대폭 감소시켰다. 사용시설 중압 입상관의 차량추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급권역 내 중압 입상관 모두 차량 방호 대를 2중으로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했다. 이와 같은 무결함의 시설관리는 안전경영의 확고한 의지로 이뤄낸 결과로서 가스사고 및 산업재해 Zero화의 근간이 되고 있다.

■스마트 기술기반의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안전의 출발점은 현장에서 이뤄지며 설계부터 배관 공사, 공급시설, 사용시설, 비상대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현장에서 이뤄지는 시설관리와 제반 안전활동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기반의 현장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대표적 사례로서 ‘맞춤형 현장 모바일 시스템’과 ‘경동안전솔루션시스템(KD-SaSS)’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현장 모바일 시스템’은 공사현장에서 이루 어지는 96개의 공정을 정량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밸브, 테스트박스, 로케이팅박스 등 약 1만5,000개의 공급시설물을 연간·월별·일별 점검계획을 자동으로 담당자에게 제공되며 담당자가 현장 출발전에 당일 점검계획을 조회하면 점검차량의 내비게이션과 연동돼 시설물 위치를 자동으로 안내하고 있다.

특히 EOCS(굴착공사 정보지원시스템)의 굴착공사 접수정보는 담당자의 모바일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당일 접수된 굴착공사 건에 대해서도 모바일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준공도면 조회, 업무협의, GIS상의 배관위치를 모바일 화면으로 제공하는등 굴착공사 사고예방에 활용하고 있으며 상황실의 SCADA시스템에서 관리하고 있는 정압기의 원격감시 정보 및 압력 트렌드 분석 등을 모든 직원이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Q-GIS 시스템, 고객VOC, 비상대응 영상시 스템과도 연동돼 제반 정보조회 및 데이터 저장이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각종 시설점검 현장사진과 위험작 업은 현장에서 모바일을 통해 자동으로 결재 상정 후저장된다.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각종 정보조회, 서류검색, 내부결재 등의 업무를 현장에서 바로 수행하게 돼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한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경동안전솔루션시스템(KD-SaSS)’은 공급시설 및 사용시설의 배관건전성지수 진단과 문제해결 방안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핵심 기능은 IoT/ICT 융합기술을 GIS 등의 기술과 연계해 현장 데이터 통합과 모니터링, 통계적 조회와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KD-SaSS는 우리나라 도시가스 안전관리 환경에 적합한 첨단의 맞춤형 Solution으로서 경동도시가스가 40년간 쌓아온 기술축적의 산물이다.

앞으로도 경동도시가스가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통해 업계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에너지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산업부가 주관하고 가스안전공사가 평가하는 2021년도 도시가스사 안전관리수준평가(QMA)에서 3 회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QMA 제도는 우리나라 가스안전관리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서 시스템과 시설분야의 288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도시가스 안전과 관련한 직·간접적인 모든 영역에 걸친 평가를 통해 점수평가및 등급평가를 하고 있으며 이번 QMA평가에서 경동 도시가스는 역대 최고점수인 94.85점을 획득했다. 또한 QMA를 처음 시행한 2015년을 비롯해 2018년과 2021년, 3회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안전관리종합평가를 포함해 13년 연속 최고등급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서라벌도시가스, 장학금 지원···연료전지발전소 건립 참여
서라벌도시가스도 해양에너지와 마찬가지로 주주사인 맥쿼리의 ESG경영 강화 방침에 따라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서라벌도시가스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경주시장학회, 영천시장학회에 장학 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경주시장학회의 경우 올해까지 누적된 기부금액은 1억원에 달한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경주시장학회, 영천시장학회에 2,000만원, 1,000만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경주, 영천시 관내의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고 학업성 적 우수자 및 예체능 특기자 등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외에도 서라벌도시가스는 친환경에너지 확대를 위해 경주시, 에스퓨얼셀 등과 함께 외동 문산연료전지발전소 건립에도 참여하고 있다.

환경성 확보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향후 훌륭한 지역 공헌사례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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