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4일 발전소 주변지역 초·중·고 우수 졸업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새울본부는 2022년 졸업시즌을 맞아 원전주변지역에 소재하는 8개 학교(명산초, 성동초, 서생초, 온양초, 온남초, 서생중, 남창중, 남창고)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7명 등 5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2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코로나19로 별도 전달식 없이 각 8개 학교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됐다.  

이상민 본부장은 “지역의 우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사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새울본부는 지역과 동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고 인재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새해에도 △초·중·고 장학금 △대학생 장학금 △초등학교 영어능력 향상 지원 △각 학교 별 교육환경 개선 기자재 지원 △각 학교 별 방과후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 △아톰공학 기술교실 및 아인슈타인 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장학사업 시행으로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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