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쌀을 지원하고 있다.
삼천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에게 쌀을 지원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진정한 나눔상생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실현에 나서며 ESG 경영을 이루는 데 힘쓰고 있다.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삼천리는 지금까지 받아온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되돌려주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천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사회 소외계층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한 배기통, 보일러, 가스렌지 등을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과열화재 예방을 위해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 곳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펼치는 ‘자원봉사활동’,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연말 ‘사랑나눔의 날’,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해외봉사’, 삼천리그룹 임원부인들이 아동복지시설과 한센인 거주시설에서 펼치는 ‘임원부인회 봉사활동’,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매결연 군부대 후원’ 등이 대표적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에는 이로 인한 고통을 지역사회와 분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확산 초기에는 소외계층에 전달할 마스크 구매에 성금 1억원을 후원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와 생활고에 놓인 저소득층을 돕고자 5억원 상당의 쌀을 구매해 경기도 내 3만7,000여세대에 기부하고 공연·예술 등 침체된 인천광역시의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 

특히 도시가스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21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특별 도시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화가 심각한 호스, 퓨즈콕, 가스렌지 등 1,500여개의 가스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기도 했다.

협력회사와의 공생과 동반성장에도 앞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촉발된 협력회사의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돕기 위해 위탁수수료를 선지급하는 등의 지원과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돕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협력회사 상생경영 협약’을 체결하고 위기 극복에 힘을 더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고객과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협력회사의 철저한 방역지침 수립에 긴밀히 협조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등 고객에게 안전한 도시가스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함으로써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ESG 경영 실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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