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일 처장(앞줄 좌 3번째)과 강신원 감포읍 발전협의회장(앞줄 좌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정일 처장(앞줄 좌 3번째)과 강신원 감포읍 발전협의회장(앞줄 좌 4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5일 감포읍 대본3리 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 전달식을 시행했다.

월성본부와 감포읍발전협의회는 감포읍 전 가구를 대상으로 KF94 마스크, 손소독제, 구강위생용품, 소독 티슈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방역키트 3,185세트(5,0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코로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강신원 감포읍발전협의회 회장은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요즘 시기에 월성본부의 이번 지원이 노령인구가 많은 감포읍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장정일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방역키트가 주민분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마스크 전달, 방역활동 지원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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