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투데이에너지 독자여러분과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신년 인사드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세계는 에너지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탄소중립을 위해 화석연료 감축과 수소사회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LPG충전소가 수소충전소 구축에 최적으로 평가받는 만큼 전국 2,000여 LPG충전소를 활용하면 수소인프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 LPG업계에는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LPG·수소 융복합충전소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우리 협회는 충전소 부대시설 기준을 완화하고 정밀안전진단·정량 검사 대응, 카드수수료 인하, POS·IC단말기 의무 유예, 도로점용료 감면 등 그동안 충전소 비용부담을 크게 완화시켰습니다.

업계 숙원사업인 LPG사용제한·운 전자교육을 폐지시키고, 통학차량·1톤 트럭 LPG전환 보조금 도입, 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 GHP 보급 등 회원사 권익보호와 LPG수 요 확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올해도 소비자가 안전하고 편리 하게 LPG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안정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LPG사용자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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