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재 대한LPG협회 회장
▲이필재 대한LPG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LPG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노력하고 계시는 LPG 가족분들과 투데이 에너지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한 한 해 되길 바랍니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미국·유럽 등 선진국들은 LPG를 친환 경 대체연료로 장려하고 있으며 LPG차에 보조금 지원, 세금감면, 차량 2부제 제외 혜택 등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미세 먼지와 온실가스에 동시 대응이 가능한 LPG추진 선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LPG는 미세먼지와 질소 산화물 배출량이 적을 뿐 아니라 경제성, 인프라를 고 루 갖춘 친환경 연료로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이행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LPG는 영세 소상공인, 택시 등이 주로 사용하는 대표적 서민연료로서 국가 에너지안보와 함께 미래를 함께할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우리 협회는 앞으로 LPG가 미래 탄소중립 시대를 여는 에너지원이 될 수 있도록 LPG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과 수요확대에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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