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
▲송재호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로 한국 경제가 용맹 전진하기를 기원합니다. 

국내 에너지산업은 탄소 중립과 수소경제 이행이라는 변혁의 한 가운데에 있 습니다. 변혁의 파도는 기존의 비즈니스모델을 송두리째 바꿀 것이며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경영환경으로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혁신과 미래에 대한 고민, 대비 및 투자만이 사업의 영속성을 보장할 것 입니다. 

우리 도시가스업계는 에너지대전 환의 시대적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탄소중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에 천연가스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서비스 강화에 진력하겠습니다. 

분산에너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연료 전지, 가스냉방의 공급확대는 물론 천연가스 고도화를 통한 산 업용 공급을 확대할 것입니다.

아울러 탄소중립의 대안으로 부상한 수소경제의 조기진입을 위해 수소혼입실증사업 등 천연가스 인프라 기반의 수소공급 밸류체인 구축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도시가스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증진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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