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수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정찬수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정부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시나리오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대비 40% 감축하는 목표를 발표했고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전체 전력생산량의 30%까지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각 정부 부처도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에너지 차관을 신설했고 K-RE100 및 PPA를 도입해 새로운 재생에너지 시장을 열었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협회는 이러한 국가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목표 달성 지원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경제를 활성화하는 원동력으로 부상하기 위해 제조·서비스군을 망라해 우리 산업계가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을 준비해 나가려 합니다.

이와 함께 풍력발전 프로젝트가 보다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정부와 산업계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습니다.

끝으로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풍력업계 종사자와 투데이에너지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안녕과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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