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투데이에너지]지난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경제활동이 다양 한 모습으로 변화되는 가운데 고압가스산업인들은 산 업구조의 맨 밑단에 있으면 서도 흔들림없이 묵묵히 국 가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데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임인년 새해에는 먼저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고압가스산업계는 항상 ‘안전과 수급’이라는 커다란 과제를 안고 사업을 영위해 왔습니다.

지난해는 고압가스충전업계와사 용업계의 숙원과제였던 특정고압가스중 액화가스의 신고기준개선에 대해 500kg으로 상향조정되는 제도 개선이 마련됐고 도시계획심의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관련기관 의 긍정적인 검토가 도출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또한 수급면에 있어서도 다소 어려웠던 점도 있었지만 우리업계는 ‘아껴쓰고 나눠쓰자’는 분위기를 조성해 상호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무난히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도 했습 니다.

정부도 우리 고압가스업계의 건실한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합리적인 제도개선과 함께 원활한 가스수급이 이뤄 지도록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우리 협회와 연합회는 전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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