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춘천시가 수소차 605대, 전기차 2,027대 등 총 친환경차 2,632대 보급에 나선다.
춘천시는 2022년 친환경자동차 보급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2022년 친환경자동차 보급계획은 사업비 515억원으로 수소차 605대 전기차 2,027대 보급을 목표로 한다.
이는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하는 것으로 춘천시에 따르면 친환경차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3,056대가 보급됐다.
춘천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을 통한 친환경 도시 구축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
춘천시의 관계자는 “2월~3월 중 사업공고 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신청 등 절차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