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디지털 기술 기반의 ‘원격 공장 장비 관리 솔루션’ 3단계 방안을 제안한다.

우선 스마트 팩토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정보통신기술(IT)을 적용해 디지털화하고,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모든 정보를 분석해 스스로 공정을 최적화하고 제어할 수 있게 만드는 연결성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함이 핵심이다. 

또한 에코스트럭처 머신 어드바이저 (EcoStruxure Machine Advisor)는 클라우드 기반의 장비 관리 디지털 플랫폼으로, 장비 제조사와 공장 운영자 모두를 위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에코스트럭처 시큐어 커넥트 어드바이저 (EcoStruxure Secure Connect Advisor/Pro-face Connect)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공장 내의 설비 및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디지털 보안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기술 전문가는 현장에 가지 않고도 에코스트럭처 시큐어 커넥트 어드바이저를 통해 원격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산업자동화 사업부의 서상훈 본부장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 속 안전한 언택트 환경 구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원격 관리 플랫폼을 통해 장비 유지 보수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은 이제 스마트 팩토리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장비 디지털화 3단계 방안은 추가의 설비 투자 없이도 손쉽게 원격 관리 환경을 구축해 장비의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할 것이며 먼저 무료로 사용해 보고 도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 초기 도입에 대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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