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 연준 금리인상 우려 등에 13일 유가 하락
[국제유가] 미 연준 금리인상 우려 등에 13일 유가 하락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2.01.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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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13일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미 연준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52달러 하락한 82.12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20달러 하락한 84.47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77달러 상승한 82.96달러에 마감됐다.

12일 국제유가가 Brent유 기준 2개월래 고점 수준까지 상승하며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1월 13일 국제유가는 하락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대비 7% 상승하며 198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데 이어 생산자물가지수 역시 전년대비 9.7% 상승하며 통계 집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지명자는 3월 첫 금리 인상을 시사했으며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연내 4회의 금리 인상 필요성을 제기했다.

1월7일 기준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는 당초 190만배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보다 큰 전주대비 455만3,000배럴 감소했으나 휘발유와 중간유분 재고는 각각 796만1,000배럴, 253만7,000배럴 증가했다고 미 에너지정보청인 EIA가 밝혔다.

오미크론이 세계 석유수요에 미치는 영향이 완만할 수 있다는 전망과 북미 지역 한파는 국제유가 하락세를 제한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IEA 사무총장은 오미크론이 석유수요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며 수요가 예상보다 견고하다고 밝혔으며 EIA는 1월 월간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수요가 공급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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