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웅 테스토코리아 지사장(우)과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가 파트러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경웅 테스토코리아 지사장(우)과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가 파트러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측정기술분야의 세계 선두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전경웅)는 국가공인 교정, 시험 및 인증서비스 전문업체인 에이치시티(대표 허봉재)와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CMS) 시장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는 테스토의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인 ‘testo Saveris’를 국내 반도체 산업현장에 보다 폭넓게 제공하고 관련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테스토 ‘testo Saveris’는 제품의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지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중앙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해준다. 측정값이 설정한 주기마다 기록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온습도를 비롯한 환경지표 등을 조절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측정값 보고서 작성 기능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연구개발, 생산, 운송, 의료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는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생산시설, 물류창고 등의 모니터링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며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최고의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이 중요한 환경 지표들을 모니터링하고 고품질 표준을 유지하며 추적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수 테스토코리아 세일즈 매니저는 “테스토의 ‘testo Saveris’는 측정, 무선, 알람 기능을 갖춘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무선 및 이더넷(LAN) 조합으로 구성해 설치 후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클린룸, 연구실, 생산라인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라며 “테스토의 차별화된 제품 강점과 에이치시티의 풍부한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영업망을 확충해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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