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원주시가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시는 수소차 넥쏘 1대당 3,550만원을 총 30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 원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공공기관으로 특히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택시 차량,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증빙 서류 제출 시 30대를 한정해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신청은 수소차 제작사와 신청서 및 계약서를 작성해 제작사에서 환경부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ps)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원주지역의 수소충전소는 영동고속도로 문막 휴게소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며 문막 진운주유소 수소충전소는 올해 상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기후에너지과(033-737-3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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