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졸업시즌을 맞이해 주변지역인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소재 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월성본부는 주변지역에 소재하는 9개 학교(나산초, 양남초, 양북초, 감포초, 양남중, 양북중, 감포중, 경주화랑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졸업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2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7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졸업식 자체가 최소인원으로만 진행됐으며 월성본부는 별도 참석 없이 학교 측에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장학금은 개별로 지급했다.

원흥대 본부장은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라며 “월성본부는 적극적인 장학사업 추진으로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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