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본부장 이종대)는 19일 강원도 지자체 중 최초로 양구군청(군수 조인묵)과 영세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가 양구군으로부터 예산 4,000만원을 지원받아 영세 소상공인 100개 업소에 대해 LPG금속배관 교체 및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설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는 영세 소상공인 업소의 가스사고 예방은 물론 생활안정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이종대 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장은 “양구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영세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 등으로 양구군민의 행복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