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은 19일 원주 본사 로비에 지역 소상공인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지역생산품과 설 용품 판매를 지원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9일 원주 본사 로비에 지역 소상공인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지역생산품과 설 용품 판매를 지원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설명절을 맞이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광해광업공단은 19일부터 2일간 원주 본사와 온라인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등 강원지역 소상공인 업체 10곳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 장터에는 사과, 잣 등 지역농산물과 설용품이 임직원들에게 전시 판매됐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생산물품을 홍보하고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올해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자생기반을 만들고 지역업체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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