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오창읍 자동차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사진제공: 충북소방본부)
충북 청주시 오창읍 자동차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사진제공: 충북소방본부)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충북 청주 오창산업단지에 소재한 자동차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폭발사고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대응 1단계가 발령된 상황이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자동차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청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16대를 급파해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 현장에서 일부 인원은 구조됐지만 1명은 아직 현장에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돼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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