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민전자산업이 개발한 범용 PE 융착 스크래퍼.
세민전자산업이 개발한 범용 PE 융착 스크래퍼.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PE융착기 전문기업 세민전자 산업(사장 이남훈)이 다양한 직경에 대응가능한 자동 스크래퍼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세민전자산업은 지난 1990년 설립 이후 약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PE융착기 시장을 주도해온 장수기업이다. 특히 주기적인 기술개발, 사용자 맞춤형 설계, 남다른 AS 정책 등을 기반으로 PE융착업계 내 점유율 90% 이상을 달성한 강한 기업이다.

이미 세민전자산업은 굳건한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PE융착기 시장을 선도하는 강한 기업이지만 이남훈 사장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남훈 사장의 고민과 노력으로 매해 세민전자산업이 생산하는 PE융착기들은 사용자 편의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또한 작업효율성도 크게 늘어나는 등 세민전자산업의 PE융착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진보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민전자산업이 개발한 PE 버트 융착기.
세민전자산업이 개발한 PE 버트 융착기.

이러한 기술진보의 산물로 세민전자산업의 융착기는 매해 전반적으로 성능이 크게 향상되고 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이를 통해 융착품질이 향상되는 결과물을 낳게됐다.

즉 최근 유행하고 있는 ‘초격차’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장기간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라 하겠다.

이러한 노력의 산물로 세민전자산업은 다양한 구경의 PE배관에 대응가능한 ‘범용형 스크래퍼’를 개발했다. 이번 스크래퍼 개발을 통해 세민전자산업은 범용성, 능률성, 경제성을 극한으로 끌어 올렸으며 PE융착업계의 핵심제품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서 가스, 수도분야 에서 다양한 직경의 PE배관이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기본형이라 할 수 있는 63부터 시작해 75, 90, 110, 125, 140, 160 등다양한 종류의 배관이 사용되고 있다.

PE배관은 생산하는 과정에서 산화막이 발생하는데 이를 제거 하기 위해서는 스크래핑 작업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스크래핑 작업시 수작업으로 벗겨내거나 혹은 각 구경에 맞는 기기를 활용해야 했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따랐다.

하지만 세민전자산업이 개발한 스크래퍼는 헤드교환식이기 때문에 하나의 기기로 다양한 구경에 적용이 가능하며 기존 시중제품대비 부피를 최소화 할수 있기 때문에 운송시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세민전자산업이 개발한 스크래퍼는 스크래핑 작업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동모터 사용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작업 능률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제성 측면에서도 세민전자산업이 개발한 스크래퍼가 기존 시중제품대비 큰 이득이라고 볼 수있다.

세민전자산업의 스크래퍼는 기본구성으로 63, 75, 90, 110, 125, 140, 160의 규격에 대응하는 헤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63 규격의 경우에는 스스로 헤드역할을 수행할뿐만 아니라 다른 규격의 헤드와 본체를 연결해주는 어댑터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즉 63 규격의 헤드에 75, 90, 110, 125, 140, 160 등을 추가 연결해 활용할 수 있으며 ‘헤드만’ 추가 구매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각 규격에 맞는 기기자체를 구매해야했던 기존 시중 제품대비 크게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의 성능, 내구성 역시 30년간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신뢰를 쌓아왔던 세민전자산업이 보증하며 사후관리도 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남훈 세민전자산업 사장은 “그동안 세민전자산업을 믿고 거래해오신 고객사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새로 개발한 스크래퍼와 전반적으로 성능이 개선된 PE융착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민전자산업의 스크래퍼는 휴대성이 뛰어나다.
세민전자산업의 스크래퍼는 휴대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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