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대성에너지가 도시가스 공급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대성에너지가 도시가스 공급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 윤홍식)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시가스 굴착 공사현장 및 도시가스 공급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명절 안전관리 계획 이행 실태 △공사현장 주변 침하 및 방호조치 상태 △정압시설, 원격제어 긴급차단밸브 등 주요 공급시설물 작동상태 △12개 CNG충전소 및 수소충전소 2개소 운영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굴착 공사장 건설기계 조종사와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는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한달 간 특별 안전점검 실시하고 있다”라며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출동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 및 모니터링 강화에 힘써 명절 기간 내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해 종합상황실을 이전하고 안전등급시스템 구축하는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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