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이달 15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캐리어에어컨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이달 15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자사 에어컨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이달 15일부터 5월31일까지 실시한다. 

캐리어에어컨을 사용 중인 고객이 자가 점검을 통해 에어컨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확인 후 이상이 있을 경우 콜센터(1588-8866)로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자가점검은 회사 홈페이지에 공지된 자가진단 항목을 참고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점검 항목은 △에어컨 전원 콘센트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필터 세척 및 교체 △실내기 흡입구 및 실외기실 환기상태 확인 △냉방운전 18℃로 20분간 가동 시 냉기 상태 확인 △배수 호스 연결 상태 확인 △작동 중 소음 및 냄새 확인 등이다. 

이상 감지 시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이 원하는 일자, 시간에 지역별 관할 지정점 엔지니어가 방문해 추가 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엔지니어의 사전점검 방문 서비스 진행 시 출장비를 포함한 제품 점검비에 대해서는 무상이며 사후 서비스 기간이 지난 제품일 경우 부품 교체나 냉매 추가에 한해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의 관계자는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기간 동안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2월 냉방은 물론 에어솔루션, 헬스케어 및 가습 기능을 추가해 사계절 내내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2022 맞춤형 18단 에어컨, 컬러에디션’을 출시했다. 특히 가습 기능은 4단계 청결 가습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초음파 가습기의 물 오염과 곰팡이로 인한 세균 번식 및 방출 문제점을 해결했다. UV-C(자외선) LED로 물통 및 물 살균을 시작으로 가습 토출구 스팀 살균을 거쳐 스팀 살균 후 자동 건조한다. 이러한 기능으로 별도로 청소가 필요하지 않으며 마지막으로 사용 후 남은 물은 자동 배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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