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유(대표 김태인)가 유로시장에서 총 1억5백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인천정유는 주간 증권사인 동양증권과 유로 금융시장에서 1억5백만달러의 해외인수권부사채(BW : Bonds with Warrants)를 발행키로 하고 지난 29일 BW 발행 조인식을 체결했다.

인천정유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원유도입에 운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현대정유와 통합이후 공장가동률이 90% 이상 회복됐으며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공장가동률이 완전히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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