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동은 가스의 안전·안정적 공급을 위해 TMS(원방감시시스템), FMS(유량측정시스템)을 중심으로 모든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변화 및 교체를 해왔고 외부 컨설팅을 통해 Y2K문제해결 과정상의 이상 없음을 Y2K인증 정부지정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로부터 확인받아 Y2K인증을 획득했다.
Y2K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경동은 지난 3월 대표이사 직속으로 Y2K추진위원회를 발족, 운영해 왔고 최종적으로 11월18일부터 21일까지의 인증 실사를 통해 결실을 보게됐다.
Y2K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손평표이사는 “Y2K인증으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인증획득 소감을 밝혔다.
경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완벽한 비상계획을 수립했고 비상대책전담반을 구성, 12월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 가스의 안전·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