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는‘2022 아시아통합 글로벌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의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바이어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 홍보에 나섰다.
충북테크노파크는‘2022 아시아통합 글로벌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의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바이어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 홍보에 나섰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 이하 충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메타버스 기반 지역주력 수출기업 biz플랫폼 지원사업에 대한 글로벌 시장 현지 의견수렴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태국 현지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9월24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2022 아시아통합 글로벌 차세대 무역스쿨’은 방콕, 마닐라, 하노이, 양곤, 자카르타, 호치민, 싱가포르,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콜롬보, 뉴델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무역인 및 만 재외 동포 차세대 무역인 15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충북TP는 충북의 중소·중견기업 수출전략화와 새로운 판로 확보 그리고 메타버스 기반의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바이어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 홍보에 나섰다. 

충북TP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경제환경 변동성에 취약한 수출중소기업들이 물적·인적 이동제한 등에 따른 수출마케팅 전반의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자 △수출초보기업에서 수출주력기업으로 성장단계 업그레이드 가속화 △가상공간을 활용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수출기업화 촉진 △국경을 초월한 해외시장 확대 및 다변화를 위하여 메타버스 기반 수출플랫폼 구축으로 충북의 디지털 무역통상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외 경제인들에게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출을 희망하고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메타버스 수출플랫폼 활용교육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화 컨설팅지원, 실감형 콘텐츠 제작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사업화 단계부터 효율적이고 현장감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통해 수출판로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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