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관계자가 대용량 산업체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관계자가 대용량 산업체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공급권역 내 20여 대용량 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스사용시설 정밀 안전점검을 최근 완료했다. 

대용량 사용시설의 최적 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정밀안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한 대성에너지는 △레이저메탄검지기를 활용한 가스시설 누출점검 △디지털마노미터를 활용한 전용정압기 가동상태 확인 △전기방식전위측정기를 활용한 매설배관 방식전위 확인 △초음파두께측정기를 활용한 노출배관 부식상태 측정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사용시설 안전점검표, 고객사 도시가스 시공기록을 포함한 시설정보 제공 및 최종 점검결과를 안내하고 추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정밀안전점검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태 대성에너지 cs본부장은 “산업체들이 도시가스를 좀 더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정밀안전점검 서비스를 더욱 체계화, 전문화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대성에너지 전 임직원은 가스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섬은 물론 고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도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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