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진준)는 지난 9일 관내 광명시 소재 (주)기아자동차와 합동으로 LPG저장탱크 이·충전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사고상황을 가상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사 직원 및 소방서 직원 1백여명과 비상출동차량 7대 등 각종 장비가 동원돼 신속히 이뤄졌으며, 유관기관의 상황전파, 비상출동차량 출동, 화재진압 및 사고원인조사, 현장복구까지 실제사고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됐다.

안전공사는 훈련이 끝난 후 안전관리자 및 충전원 등 관계종사자에게 안전수칙과 시설점검요령에 대한 현장교육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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