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 국무총리 표창 수상 모습.
동서발전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 국무총리 표창 수상 모습.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7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 지속가능경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동서발전은 발전공기업 중 유일하게 16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해왔다. 특히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국내 최초로 버섯배지 펠릿 상용화에 성공해 국내산 바이오연료 보급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동서발전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가 필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본업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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