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등 취약시기 안전관리 강화 추진과 관련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영대 사장을 비롯 1백13명의 임원 및 간부들이 동원돼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사(40개사), 충전소(2백27개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김사장은 3일간 지역본부, 지사 및 주요 가스시설에 대한 점검 및 간부 비상연락망 확인과 전국 26개의 상황실을 24시간 운영케 지시했고, 전직원 비상연락망 및 소재를 확인하여 근무 대기조치 시켰다. 또한 간부들을 동원하여 3백27개의 가스시설 등을 점검하고 지적된 시설을 개선시키는 등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연휴기간중 상황근무자 1백62명을 2백88명으로 보강하는 등 1백26명의 상황근무자를 증원시켰다.

백승락 기자 rock@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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