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전력기기 시장이 전반적인 호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보일러와 전기온수기가 주요 고객들로부터 품질과 A/S에서도 호의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힌 경동보일러 관계자는 “전기보일러와 전기온수기가 지난 8월부터의 수요증가를 기점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를 수 없을 정도라며 고유가 기조가 지속되며 연료비가 도시가스보다 30% 이상, 기름보다는 50% 저렴한 심야전력기기의 호황은 상당기간 계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따라 경동보일러는 전기보일러와 전기온수기의 안정적인 납기를 위해 생산물량을 최대한 늘려 공급하고 있으며, 시장활성화와 고객의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할부금융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어 대리점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심야전력기기를 구입하는 주택에 한국전력이 심야전력 이용이 가능한 외선공사 전부와 내선공사 일부의 공사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