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조순문)은 지난 21일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프랑스 인증기관인 Bureau Veritas(뷰로 베리티스)와 제품 안전인증에 관한 상호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프레스, 크레인 등 위험기계·기구, 압력용기, 승강기, 의료장비 및 전자파 적합성(EMC) 등 여러 분야에 있어서 안전인증을 위한 긴밀한 상호인정체제가 구축되게 됐다.

이에 따라 CE마크의 적합성 평가 인증서 취득이 용이해 졌고, 인증을 받기 위해 소요됐던 많은 비용과 시간의 문제가 상당부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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