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조순문)은 지난 21일 공단 세미나실에서 산업용 기계기구 제조자, 방호장치 제조자, 인증시청 사업자, 안전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산업용설비(석유화학플랜트 포함)의 전자파 안전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금번 세미나는 전자,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고 소자의 고집적화, 시스템의 고속화, 노이즈의 광대역화 추세로 인하여 발생되는 전자파 급증과, 미약한 잡음신호로 인한 오동작 현상으로 인한 피해 등의 대응책을 주제로 심도 있게 토의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산업안전공단의 안전검인증센터 이기철 박사와 한순갑 전자파심사원, EURO E&S 조춘수 사장이 발표자로 참석해 산업용설비 전자파에 대한 대책안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