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서갑원 의원은 지난 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장애인기업 육성을 통한 사회양극화 해소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서갑원 의원은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서갑원 의원은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도 이젠 스스로 경제적 독립을 추구하는 자립의지가 더더욱 필요하다"며 "국회에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갑원 의원은 지난 2005년 6월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을 제정한 바 있다.

이 토론회는 장애인 기업육성정책에 대한 토론과 실질적인 지원정책 과제 도출, 장애인 기업육성을 위한 향후 발전방향 제시, 장애인기업의 사례를 통해 기업활동 시 애로점 파악 후 장애인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실천적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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