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명세)은 지난 22일 선진국 수준의 자동차배기가스 측정용 가스인증 표준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가스인증 표준물질은 자동차 배기가스의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프로판 가스를 일정한 농도로 혼합해 놓은 것으로 측정기의 정확도를 검사하고 교정하는데 사용되는 기준물질이다.

이 표준물질은 측정기가 3개가스를 일정비율로 혼합해 놓은 표준 물질의 조성을 정확히 읽어내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정 할 수 있다.

김인모 기자 inmo@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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